HOME > 관련기사 "7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만 보험에 가입" 7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만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2010~2012년 생명·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고령자의 의료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자의 보험가입률은 31.9%로 타 연령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84.8%), 30대(93.8%), 40대(94.7%), 50대(93.0%), 60대(74.8%) 등으로 집계됐다.... 男 폐렴·女 치매 사망자 늘었다 지난해 남성은 폐렴과 추락 사망자가, 여성은 뇌혈관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의 사망자가 각각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사망자 수는 26만6257명으로 전년보다 964명(-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 인구 10만명 당 사망... 치매예방 위한 '3勸·3禁·3行' 수칙 발표 정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예방운동법을 발표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과 운동법을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치매예방수칙 3·3·3'은 치매예방을 위해 3勸(세가지 즐길 것), 3禁(세가지 참을 것), 3行(세가지 챙길 것)을 강조한 것으... 돈 없고 홀로 사는 농어촌 치매노인..국가적 대책 필요 젊은이들의 도시행으로 농어촌에는 홀로 살고 경제적 여력도 부족한 어르신들이 많아 도시 지역 치매노인 보다 더 체계적인 치매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노령화 탓에 지난 2008년에 42만명이던 치매환자는 지난해 57만명으로 늘었고 10년 뒤에는 101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 건보공단, 요양보호사·기관 관리자에 치매 전문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야간보호기관의 프로그램 관리자·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도입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2일부터 강원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34곳에서 순차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방문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치매 환자 특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