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보고서 검사해보니.."4곳 중 1곳 회계기준 위반"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결과, 표본 추출한 기업 4곳 중 1곳 이상은 회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4년 감사보고서 감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표본감리 회사의 회계 기준 위반 지적율은 전체의 27%를 기록했다. 지적된 기업 수는 10곳이었다. 표본 감리란 횡령·배임이 잦거나, 최대주주가 자주 변경되는 등 분식 위험 요... "신용카드 연체시 통지없이 다른 신용카드도 정지"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했을 경우 사전 통지 없이 다른 신용카드도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또 카드 할부거래 이용시 광고계약 등 상행위에 대한 할부거래는 중간에 철회가 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최근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소비자에게 유용한 신용카드 사용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먼저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면 다른 카드에서 사전 ... 금융당국, 유안타증권 1개월 일부 업무정지 금융당국이 유안타증권(003470)(옛 동양증권)에 대해 1개월 일부 업무정지와 함께 과태료 3억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유안타증권의 계열사 기업어음(CP) 신탁재산 불법편입을 위해 연계거래를 해준 신영증권, 아이엠투자증권을 기관경고, SK증권을 기관주의 조치했다. 이들 증권사에는 과... 국내 기업, 지난해 직접금융 122조원 조달..전년比 소폭↑ 국내 기업이 지난해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22조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121조9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21조4970억원) 대비 0.4%(4414억원) 늘어난 수치다. 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진행되면서 주식 발행이 증가한 영향이 반영됐다. 주식 발행 규모는 5조7662억... 경유차에 휘발유 주입 '혼유사고' 급증 최근 주유소에서 경유(디젤)차에 휘발유가 주입되는 차량 혼유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감원에 접수된 혼유사고 관련 분쟁조정 신청은 모두 47건으로 나타났다. 디젤엔진을 장착한 승용차가 다수 출시되면서 차량 외관만으로 사용연료를 구분하기 어려워 혼유사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혼유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