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세심히 지켜볼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뜻을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저금리 기조, 전세물량 축소 등으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80~90%를 상회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 정의당 "국기 게양 강제, 애국심 강요하는 낡은 아이디어" 정의당이 정부가 각 부처를 동원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획하고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애국심을 강요한다며 비판하고 국정난맥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사진)은 2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수직낙하하는 지지율을 보며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잘 알겠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강요하...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권정훈..'민정라인' TK로 채워져 공석 중인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권정훈(46) 전 부산지검 형사1부장 검사가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 청와대 민정라인은 모두 대구·경북(TK) 출신들로 채워졌다. 권 전 부장검사에 앞서 경북 영주 출신의 이명재(72·사법연수원 1기) 전 검찰총장이 민정 특보로 임명됐으며, 민정 수석비서관에 경북 봉화 출신의 우병우(48·19기) 전 법무연수원 연... 지지율 추락 박근혜 대통령, 전통시장 효과도 위축? 지난해 추석 직전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했던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은 방문 효과를 누렸다. 박 대통령이 왔던 곳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현대시장의 식품점은 연휴 동안 팔려고 준비한 상품들을 첫날 다 팔만큼 장사가 잘 됐다. 박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았다. 그런데 작년 같은 효과는 사라졌거나 약해진 ... 노사정 대타협, 朴 대통령 "3월말 당부" VS 노동계 "시간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시장 구조개편과 관련해 3월까지 조속히 합의를 당부했지만 여전히 노동계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박 대통령은 13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5인과 오찬을 하며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노사대표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