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金요회 첫 주제는 '가계부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현안에 대해 현장 실무자,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금(金)요회'의 첫번째 주제를 '가계부채'로 결정했다. 가계부채를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진단해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현장의 목소리까지 가장 먼저 듣겠다는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19일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오는 20일 시중... 타깃, 최저임금 1만1600원으로 '인상'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 타깃은 다음 달부터 직원들에게 주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9달러(1만1600원)로 인상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타깃이 월마트와 TJX 등 경쟁업체들과 더불어 임금 인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소매점과 페스트푸드 업체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급하라는 노동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 (내수부양 총력전)③임종룡, 찬물 끼얹을라 "대출규제 안바꿔" 금융당국도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에 적극 힘을 싣는 모양새다.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의 취임 이후 기획재정부와 금융당국이 함께하는 경제협의체도 속속 출범하며 양 기관의 공조도 강화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경환 부총리와 가까운 임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금융위와 기재부의 협력도 한층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인상의 '허와 실' 최저임금 인상이 뜨거운 감자다. 정부와 정계가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의 12%를 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전무하다. 18일 노동계와 학계에 따르면 이같은 환경을 개선하지 않은채 최저임금 인상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문제... 미용실·편의점 근로계약서 꺼리고 최저임금 어겨 미용실, 편의점이 최저임금을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개 업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697명(커피전문점 572명, 미용실 568명, 편의점 330명, 패스트푸드점 323명, PC방 316명, 제과점 299명, 화장품 판매정 289명) 를 대상으로 조사한 ‘근로자 근로인식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최저임금 준수 여부 질문에 3%(86명)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