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대문 상권 시내면세점 '초격전지' 부상 조용하던 동대문 상권이 시내면세점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 현대백화점(069960) 등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업체들까지 동대문 일대 상권을 면세점 부지로 확정짓거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하면서 일대가 떠들썩한 분위기다. 가장 먼저 동대문 입성을 선언한 쪽은 현대백화점이다. 동대문 쇼핑몰 타운에 있는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를 임차해 시내면세점 후보 부지... 롯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과 MOU 체결 롯데그룹은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Astana) 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롯데정책본부 황각규 사장과 아스타나 그룹의 눌란 스마굴로프(Nurlan Smagulov) 회장이 참석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업체로 대형 쇼핑몰인 메가(Mega)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다. 아스타나는 오는 2017년 카자... 미니스톱, 걸그룹 '포미닛' 음료 9종 출시 미니스톱은 걸그룹 '포미닛'을 모델로 한 자체 음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포미닛 음료는 '포미닛 자몽탄산수', '포미닛 레몬탄산수', '포미닛 몽베스트 생수' 2종과 '포미닛 에이드' 5종 등 총 9종이다. 자몽탄산수와 레몬탄산수는 탄산수에 각각 레몬농축액과 자몽농축액을 첨가해 탄산수의 쓴 맛을 잡아 기존 탄산수와 차별화한 제품이다. 최근 불고 있는 탄산수 ... 유통 1분기 편의점'웃고' 마트·백화점 '울고' 유통업계 1분기 성적표가 채널별로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이다. 소비심리 위축 여파가 지속된데다 정부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대형마트는 역성장이 심화되는 추세다. 백화점 역시 늦추위 탓에 봄의류 판매가 부진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처지다. 다만 편의점은 담배매출 회복, 1인 가구와 고마진 상품 매출 증가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 아울렛 업계 '큰 손 요우커 잡아라' 총력 프리미엄 아울렛들이 쇼핑업계 '큰손'인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기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이들의 쇼핑 동선이 서울 시내 면세점과 백화점을 벗어나 수도권 아울렛으로 확산되고 있어서다. 쇼핑과 함께 여가시설,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요우커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아울렛 명품 할인쇼핑'코스가 인기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