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기존 부양책 재확인..10월 추가부양 전망(상보) 일본은행(BOJ)은 8일 통화정책회의 결과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DB)8일 BOJ는 성명을 통해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회의에서 본원 통화 공급을 연간 80조엔 확대하는 종전의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도 0.10%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을 두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BOJ는 ... ECB부양효과 '톡톡'..유로 약세로 디플레 우려 완화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효과로 유로화가 약세를 기록하면서 유로존이 디플레이션(장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감이 다소 완화됐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31일(현지시간) ECB가 추진하는 1조1000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효과로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 하락세가 주춤해졌다고 전했다. 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3월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0.1%를 기록했다... 日 2월 소비자물가 2% 상승..증세분 제외시 '제로'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를 기록했다. 이는 7개월 연속 둔화된 것이며 소비증세 요인을 제외하면 0%여서 조만간 마이너스 물가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27일(현지시간)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상승... 美 2월 소비자물가 전월比 0.2% 상승..4개월 만에 반등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달 CPI가 전월대비 0.2%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치다. ◇미국 CPI 증감율 추이 (자료미 노동부) 같은 기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제지표 악화에도 정부가 낙관하는 이유는?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연내 10조원의 재정투입, 기준금리 인하, 금융시장 활성화 대책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지표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이때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지난 2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지표 개선세가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소비는 회복세가 미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