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운용업계 불법거래 '솜방망이' 징계 (자료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업계의 잘못된 거래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칼을 뺐지만 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낮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제재 결정에 따라과태료 부과 안건을 금융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전날 채권매입절차 위반과 선행매매 및 차명·미신고 계좌거래가 적발된 한화자산운용과 K... 1분기 ABS 시장 확대..MBS 발행 증가 영향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됐다. 이 기간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ABS 발행액이 11조5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조1000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이 6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1.9%(4조1000억원) 늘... 금감원, 불공정 매매 자산운용사 경징계 지난해 불공정 매매가 적발된 대형 자산운용사 6곳이 금융당국의 경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을 대상으로 기관주의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 이스트스프링코리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 이들... 코넥스, 개인투자 문턱 대폭 완화된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코넥스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예탁금 기준이 현행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완화된다. 거래 단위를 축소한 미니 파생 상품과 신생 기업이 지정자문인 없이 상장할 수 있는 특례상장제도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넥스 시장은 그동안 기관투... 금감원, 올해 상장사 151곳 회계 감리..경영진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사 151곳에 대한 회계 감리를 실시한다. 분식회계에 대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23일 '회계감리 업무 운영 방안'을 발표해 올해 151개 상장사의 재무제표를 감리하겠다고 밝혔다. 감리 대상은 지난해(89사) 대비 70%(62사) 증가했다. 분식회계와 관련, 경영진이 관리·감독, 감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책임을 묻는 세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