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선수단 일동 "올해는 4강 가도록 할 것" "지난 시즌, 나와 팀 모두 아픈 기억이 있다. 올 시즌엔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 4강에 가도록 하겠다." (최준석) "우리 선수들 모두 잘 하고 있으니 정말 올해는 호쾌한 타격으로 롯데에 화끈하게 승리를 안기도록 열심히 하겠다." (장종훈 롯데 타격코치) 지난해 경기 안팎으로 많은 혼란을 겪었던 롯데 선수단은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결연했다. 올해 목표를 묻는 아... '공격 앞으로' 기성용, 박지성 기록 깨기에 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리그 5호 골을 신고하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를 무너뜨렸다. 기성용은 박지성(34)이 세운 한국인 EPL 최다 골과 동률을 이루며 이 기록을 깨는데 1골만을 남겨뒀다. 박지성은 2006-2007시즌과 2010-2011시즌에 EPL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기성용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웨일즈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 한국축구, 아시안컵 우승 '쉽지 않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 전망은 어느정도 될까. 우승을 염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팬들 분위기와 달리 전문가와 해외 언론 등의 시선은 4강권에 멈춰 있다. '아시안컵 우승은 쉽지 않다'가 냉정한 평가다. 대표팀은 월드컵 9회 진출로 아시아 국가 중 최다 월드컵 출전국 기록을 갖고 있지만 유독 아시안컵과 인연도 없었다. 아시안컵 본선에 14차례 ...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유종의 미' 앞둔 차두리의 리더십 "대한민국에서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드디어 그 인정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차두리(34·FC서울)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K리그 대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얼마 남지 않은 선수생활에 대한 정리였다. 그의 손에는 수비수 베스트11 트로피가 들려 있었다. 사람들은 고... 토니 회장 "에어아시아 한국 설립하고 싶다" "에어아시아 한국을 세우는 것이 오랜 희망이다. 언젠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은 10일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박지성 선수를 에어아시아그룹 홍보 대사로 위촉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토니 회장은 "한국에는 진정한 저비용항공사가 없다고 본다"며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국제선 운항하고 있지만, 한국의 주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