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베어스, 외국인 타자 잭 루츠 '웨이버공시' ◇잭 루츠. ⓒNewsis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부상을 당한 두산의 외국인 타자 잭 루츠가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잭 루츠(Zach Luts)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루츠가 계속된 부진과 허리 부상으로 인해 회복된 후에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스피드업 규정 도입' MLB, 정규리그 경기 시간 8분 줄어 (사진이준혁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활약 중인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정규 리그 경기 시간이 지난 시즌에 비해 8분 이상 단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MLB 사무국 자료를 바탕으로 개막 후 현재까지 올 시즌 평균 경기 시간(9이닝 기준)이 2시간53분40초로 지난 시즌 평균 3시간2분21초에 비해 8분41초 줄었다고 ... (NPB)오승환, 한신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 수립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오승환이 센트럴리그 구원투수 부문 단독 선두는 물론 한신 구단의 구단 통산 외국인 투수 중 최다 구원의 기록까지 달성했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볼넷 한 개만 주고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50에서 1.38로 낮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