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북, 연일 불안정 행보로 국민 불안" 정부와 새누리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돌연 취소와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 숙청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 전반을 살펴보고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당정협의에서 "북한은 단거리미사일 위협을 계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잠수함탄도미사일 수중발사 실험에 성공했다고 ...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허가 철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이 무산됐다. 반 총장은 2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에서 “중대 발표를 하려 한다”며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럽게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 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허가 철회에 관한 북측의 설명은 없었다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주 목요일(21일) ... 반기문, 개성공단 전격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전격 방문한다. 외교부는 19일 반 총장이 21일 개성공단을 찾아 한 시간 반 가량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북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 총장은 21일 오후 ... 개성공단 임금 갈등, '태업' 사태 개성공단 임금 인상을 둘러싼 남북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잔업을 거부하거나 태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근로자들이 잔업을 거부하고 태업하는 사례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잔업을 거부하겠다는 식의) 위협이 있었는데 이러한 위협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 개성공단 임금갈등도 '진행중' 5·24 조치 등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장벽 위에는 남북이 당장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쌓여가고 있다. 당면한 최대 난제 중 하나는 개성공단 임금 갈등이다. 이 문제는 북한이 지난해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한 뒤 올 3월부터 북측 노동자 최저임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일부 기업들은 우리 정부의 지침에 따라 기존 기준대로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