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기업 개혁드라이브 ‘시들’..2년간 부채비율 5%p 상승 국내 30대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박근혜 정부 들어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공기업 부채비율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전인 2012년 말보다 상승했고, 차입금의존도도 올라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됐다. 3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2012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국내 30대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의 재무건전성 현황을... 30대그룹, 공익재단 통해 지배구조 강화 삼성, 현대차, 롯데 등 국내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핵심 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그룹 35개 공익재단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총 118개 기업 중 76개(64.4%)가 그룹 계열사였다. 특히 이들 계열사들은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롯데제과, 두산처럼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이 많았다.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500대 기업 실적 '비상'..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며 수익성이 급락했다. 5대 수출 전략 업종 중 철강을 제외한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업종의 영업이익이 일제히 감소했고, 조선·기계·설비는 적자가 확대됐다. 내수 업종인 유통, 통신마저 실적이 악화돼 500대 기업 전반이 실적 악화... 코스닥 주요기업 3곳중 1곳, 대주주 지분 절반 담보 코스닥 주요 기업 3분의1은 대주주 일가 주식이 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대주주 일가 주식담보비율은 평균 47%에 달했고, 30대 그룹보다 10%포인트나 높았다. 13일 CEO스코어가 매출 기준 코스닥 100대 기업 중 대기업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84개 기업 주주의 주식담보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주주 일가가 보유 지분의 전부 혹은 일부를 금... 이건희 회장 와병 1년, 이재용 삼남매 주식자산 3배로 지난해 5월10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쓰러진 후 1년 사이에 이재용·부진·서현 삼남매의 승계 작업이 절반가량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삼남매의 주식자산 가치는 3조7000억원에서 12조4000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이 회장 일가의 주식자산 승계율은 50%에 육박했다. 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4년 이후 1년4개월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