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8.15특사 심사준비 착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법무부가 실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법무부는 13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광복 70주년 사면에 대한 필요 범위와 대상을 검토하라'고 주문함에 따라 실무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현행 사면법 10조 2항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대통령에게 특별사면 등을 상신하기 이전에 사면... 가짜 대통령 기념시계 제조·판매한 일당 기소 대통령의 서명과 휘장이 있는 가짜 시계를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철희)는 시계제작업자 이모(68)씨, 인쇄업자 윤모(56)씨, 시계도매상 원모(69)씨를 공기호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이씨 등이 만든 가짜 대통령 시계를 판매한 경비원 최모(57)씨와 이모(44)씨도 위조공기호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알바 체험’ 문재인 “청년 노동력 착취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커피숍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하며 “‘열정페이’라는 이름으로 청년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신길동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청년 알바와의 대화’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을 못 받는 노동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기능을 최우선... 최저임금 6030원, 인상액 역대 최고…경영·노동계는 모두 '불만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모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도 최저임금안을 60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액은 45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인상액이 400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