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함바식당 비리' 전 총경 구속 기소 이른바 '함바식당 브로커'인 유상봉(69)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전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강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유씨로부터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운영권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8800만원을 ...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포스코건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동화(64) 전 부회장의 추가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23일 오후 정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해 동양종합건설에 특혜를 준 배임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23일 정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비리 ... 탈퇴 조직원 살해하려 한 '봉천동식구파' 두목 기소 탈퇴한 조직원을 폭행하고, 살해를 시도한 이른바 '봉천동식구파' 두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폭력조직 두목 양모(48)씨를 살인예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2010년 이모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의 불법 행위를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 정동화 전 부회장 재출석…"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횡령 등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소환됐다.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 기각 후 두달 만이다.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정 전 부회장은 재소환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용은 잘 모르겠고, 오늘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도급업체를 선정한 후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민영진 KT&G사장 횡령 의혹 수사 검찰이 민영진 KT&G 사장의 횡령의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최근 민 사장이 자회사를 통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KT&G와 자회사 간의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민 사장 등 경영진의 계좌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자금 추적이 완료대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