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비리' 조현룡 징역 5년…확정시 의원직 상실 철도 부품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룡(70)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에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억6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조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는 21일 조 의원의 특가법상 뇌물·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에 벌금 6000만원,... '불법 정치자금' 박기춘 의원 18일 영장실질심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박기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탈당)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오는 1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7일 "박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18일 오전 10시30분에 열겠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 건설사 등으로부터 분양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급부상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선거제 개편 논의 속도 붙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의 룰로 새누리당의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와 국회의원 정원을 늘리지 않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일괄타결을 사실상 당론으로 정하면서, 여야 선거제도 개편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당도 새누리당도 지역구도 속에서 지금까지 누려왔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 기술간담회 무산…국정원 자료 제출 거부로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해 여야가 6일 열기로 한 ‘전문가 기술 간담회’가 결국 무산됐다. 여야는 추후 재협상을 통해 간담회 개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국정원 자료제출에 대한 시각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간담회의 전제조건으로 ▲사망한 국정원 임모 과장이 삭제한 하드디스크 원본 ▲삭제 파일의 종류(시스템 파일·일반 파일·DB파... 여, 유승민 거취 두고 최고위 설전 끝 파행 '난장판' 새누리당이 비공개로 진행했던 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와 달리 언론 공개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인 끝에 파해되며 당청 및 당내 갈등의 민낯을 드러냈다. 김무성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 도중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가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재론되고 설전으로까지 비화되자 "회의 끝내겠습니다"라며 회의 중단을 선언하고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