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부채 8조원, 혈세로 메꿀 판 8조원에 달하는 4대강 부채를 떠안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채 해결 방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혈세로 지원키로 한 2조4000억원 외 나머지 5조6000억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지만 장밋빛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사업비를 국민 혈세로 채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21일 수공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권 의원들은 4대강 부채 ... 돌다리 두드리는 건설업계, 해외수주 목표달성 '안개' #4조원 규모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항 건립공사의 입찰 기한이 이달 말에서 11월 10일로 연기됐다. 입찰 의사를 보인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 대우건설(047040) 컨소, GS건설(006360) 컨소 등 국내 4개사가 포함된 3개 컨소 및 조인트벤쳐(Joint Venture)가 입찰 기한 연기를 요청하면서다. 연초부터 유가, 환율 등으로 잔뜩 움츠러든 해외수주에도 불구하... 4대강 부채 혈세로…국토부 내년 예산 사실상 1조2천억↓ 국토교통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8000억원 줄어든다. 한국수자원공사의 4대강 투자 부채 원금 3400억원을 국토부가 떠안기로 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1조24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든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내년 예산안으로 21조70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22조5000억원보다 3.8% 감소한 규모다. 이 중 도로, 철도 등 SOC 예산안은 20조5000억원으... "정부, 4대강 부채 70% 수공에 떠넘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4대강 투자원금의 70%를 부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가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4대강 사업에 투자한 7조9000억원 중 5조6000억원을 2015년부터 2036년까지 22년간 발전사업·단지사업, 친수구역조성사업, 4대강 사업비 절감, 다목적댐 용수·발전 등을 통해 자체 상환키로 했다. 금융... 정부, 수공 '4대강 빚' 5조3000억 대신 갚기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부채 8조원 가운데 정부가 2조4000억원(30%)을 대신 갚기로 결정됐다. 이자를 포함하면 정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총 5조3000억원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수자원공사 4대강 부채 지원방안’에 따르면, 정부와 수자원공사는 부채 원금 8조원을 3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