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영함 납품비리' 황기철 전 해참총장 '무죄' 이른바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5일 열린 황 전 총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방위사업청 전 사업팀장 오모(57) 전 대령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황 전 해참총장과 오 전 대령이 공모해 통영함 탑재 ... 검찰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 vs. '김무성 사위 마약' 서울고등검찰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주신씨의 병역 판정에 관한 2장의 사진을 제시한 후 "왼쪽이 신체검사 당시 엑스레이, 오른쪽이 본인 사진으로, 아말감을 씌운 치아가 14개에 빠진... 검찰 "황기철 전 해참총장, 책임 떠넘기려만 해"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혐의로 기소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최종 결재자로서 책임이 무거우면서도 하급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만 하고 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21일 열린 황 전 총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자 최종 결재자로서 책임이 가장 무겁다"며 이같이 구형했... 박홍근 "청계재단, MB 빚 문제로 설립취소 위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청계재단이 차입금 상환문제로 설립취소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사진)은 21일 "오는 11월 1일 차입금 상환시효를 앞두고 있는 청계재단이 현금 상환여력이 없어서 기본재산인 건출 1채를 150억원에 내놓은 뒤 급매가 추진되면서 10% 할인된 135~140억원에 매각을 추진 중"... 검찰, 김신종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 불구속 기소 지난 4월부터 자원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이어 김신종(65)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김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0년 3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과 관련해 경남기업의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