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호 선정 광주은행은 광주시 소촌동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호 선정식' 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의 공부방 일곱 번째 대상으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최모양(8세)이 선정됐다. 최양은 부모 없이 할머니와 3명의 언니, 2명의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손 가정의 아동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6남매의 공부방을 새 책상, 책장, 의자, ... '100억대 횡령·배임' 이석채 전 KT 회장 '무죄'(종합) 1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70) 전 KT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전 회장이 재무구조가 열악한 기업들의 주식 인수를 지시한 부분을 '합리적인 경영판단'으로, 임의로 역할급(상여금)을 지출한 후 그 중 일부를 되돌려 받아 경조사비 등에 지출한 것은 '회사를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고 각각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유남근)는 24일 특정경... 법원, '모텔 여중생 살인범 김씨' 징역 30년 성매매 목적으로 10대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8)씨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는 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사회에서 장기간 격리해 범행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면서 징역 3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200시간의 특정범죄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인터뷰)고민이 많아 더 사랑스러운 박보영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오나귀>)에서 박보영이 만들어낸 16시간은 실로 달콤했다. 소심하다 못해 자기의 감정을 조금도 드러내지 못하는 나봉선과 웬만한 남자보다도 더 왈가닥인 귀신 신순애가 빙의한 나봉선, 두 역할을 자유롭게 넘나든 박보영의 연기는 16회 내내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조정석에게 잠자리를 요구하는 발칙한 모습에서는 여동... 검찰, '여중생 살해 혐의 김씨'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성매매 목적으로 10대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기소된 김모(38·구속)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심리로 21일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서 검찰 측은 "14세 여성 피해자에게 미리 준비한 클로로포름을 사용하고 목을 조르는 등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 측은 "김씨는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