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서양 눈다랑어 총허용어획량 6만5000톤으로 감축 대서양 눈다랑어 총허용어획량이 기존 8만5000톤에서 6만5000톤으로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몰타에서 개최된 제24차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이하 ICCAT) 정기회의에서 2016년부터 3년 간 눈다랑어에 대한 총허용어획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조업국의 국별 어획할당량은 약 25%... 양진영 '쇄빙선', 제9회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올해 '해양문학상' 대상의 영광은 양진영 씨의 소설 '쇄빙선'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은 200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해양문학상은 지난 4월16일부터 8월3일까지 120일간의 공모를 통해 수필, 소설, 시, 시나리오, 아동문... 해수부, 세월호특조위 선체조사에 적극 협조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선체조사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상하이샐비지 인양팀의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특조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앞서 지난 13일 침몰원인 관련 세월호 조타기·계기판 등 오작동 가능성 여부 및 선체 내·외부 손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실지조사 협조를 해수부에 요청한 바 있다. ... 해수부, 허위 위치보고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17일 오후 1시경 제주특별자치도 마라도 남동방 약 52km 해상에서 중국 온령선적 쌍타망 어선 2척(각 218톤)을 입역위치 허위보고 등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제주어업관리사무소 무궁화19호는 이날 오후 5시경 해당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해 우리 해역에 입역하면서 수협 측에 8차례 이상 허위(3~29해리 오차)로 통과위치를 보고한 경위에 대... 위기 재확인한 해운업계, 멀고 먼 정부지원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주요 해운업체들의 위기 상황이 다시 한번 각인됐다. 때마침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운업계 지원방안을 거론했지만 실질적 지원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인다. 3분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해운업계의 최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운임하락 등으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