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아섭, 롯데 남는다…응찰 메이저리그 구단 '0'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던 손아섭(27·롯데자이언츠)에게 최악의 소식이 당도했다. 손아섭.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의 대한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손아섭의 소속 구단인 롯데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던 손아섭은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채 롯데에 남... '에이스' 밴헤켄, 넥센 떠나 일본 진출…피어밴드는 잔류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0)와 재계약했다. 반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은 넥센과 결별한다. 밴헤켄. 사진/넥센히어로즈 넥센 구단은 23일 피어밴드와 내년 시즌에 총액 58만달러(계약금 3만달러, 연봉 42만달러, 성적에 따른 옵션 13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피어밴드는 선발투수로 30경기에서 '13승11패, 평... (스포츠에세이)'규칙' 외에도 모든 게 공정할 것이란 판타지 지난 주말 끝난 프리미어12 한일전의 짜릿함은 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었다. 일본이란 합의된 '적'을 '적진' 한복판에서 무찔렀다는 서사가 모두에게 전달됐다. 이는 야구 혹은 스포츠와 대표팀이라는 속성 덕분에 가능한 스토리텔링이었다. 국제대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정이 그 안에서 작동했다. 정해진 규칙 안에서 맞붙어 일본을 이겼다는 스포츠적인 합의가 ... (프리미어12)한국, 프리미어12 초대 우승국 등극 대한민국이 세계 상위 12개국 야구 대항전인 '프리미어12'의 초대 우승국이 됐다. 최악의 조건을 딛고 얻어낸 최고의 성적이기에 가치와 의미는 더욱 빛났다. 21일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가 8-0 한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선수... (프리미어12)한국, 미국 완승으로 제압하고 대회 우승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야구 국가 대항전 '프리미어12' 첫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준결승전·결승전 모두 상대팀 국적 심판이 배정되고, 경기일이 주최국인 일본의 요구에 따라 바뀌는 등 대회 운영이 석연치 않았던 가운데 일궈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 김광현. 사진/뉴스1 한국 야구 대표팀은 21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미국 상대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