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인식 감독 일구대상 수상…차우찬·박병호 최고 투타 선정 대한민국 프로야구 OB들의 모임인 일구회가 선정하는 '일구상'의 대상 수상자로 대한민국을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우승으로 이끈 김인식(68)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2번의 일구대상 수상 영예에 올라선 김 감독은 수상의 영광을 대표팀에 돌렸다. 7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2015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 SK와이번스, 정상호 보상선수로 최승준 지명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로 옮긴 자유계약선수(FA) 정상호(33)의 보상선수로 최승준(27)을 택했다. 최승준. 사진/LG트윈스 SK는 6일 "FA 정상호의 LG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내야수 최승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SK는 LG로부터 정상호가 올해 받은 연봉의 200%인 4억6000만원과 함께 최승준을 넘겨받게 됐다. SK는 최승준 지명에 대해 "201... '빅보이' 이대호, 더 큰 꿈 향해 미국으로 한국과 일본을 거치며 연이어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빅보이' 이대호(33)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이제 30대 중반인 그는 양국 리그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높은 연봉과 확고한 위상을 누리고 있다. 안주를 꿈꿀 만도 하지만 이대호는 오히려 미국 진출이란 더욱 큰 목표를 내걸었다. 3개국서 모두 성공한 한국 야구선수가 나올 순간도 머지 않았다. 지난 11월3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 이대호, ML 윈터미팅 참가차 7일 미국 출국 한국과 일본을 평정한 이대호(32)가 이제 미국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대호. 사진/몬티스스포츠매니지먼트그룹 지난 11월3일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가 2015 윈터 미팅(Winter Meeting)에 참석하기 위해 7일 미국 네슈빌로 출국한다. 매년 12월 열리는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관계자들과 에이전트가 만나는 자리로 FA(자유계약선수)의 계약과 ... 롯데 황재균, 포스팅 응찰 ML구단 없어 황재균(28·롯데자이언츠)도 손아섭(27·롯데자이언츠)에 이어 자신을 원하는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재균.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미국 MLB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받았다.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O는 지난 달 26일 황재균과 롯데 구단의 뜻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