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비스 걱정은 하지마"…올해도 모비스는 '승승장구' '모비스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란 우스갯소리가 프로농구계를 다시 한 번 달굴 전망이다. 시즌 전 "6강 이상이 목표"라고 했던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의 말은 엄살에 가까운 겸손함에 불과했다. 모비스는 지난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72-63으로 따돌렸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올 시즌 28경기 ... (스포츠에세이)중국의 '축구 굴기' 역으로 본다면 중국발 '축구 굴기'가 올겨울에도 불어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K리그 이적 시장만 열리면 벌어지는 현상이라 그리 새롭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겨울엔 중국 동북부 끝자락에 있는 '연변FC'마저 가세했다. 조선족 자치주 팀이라는 연변FC의 특성과 박태하 감독 영입 효과가 비빔밥처럼 비벼져 더 많은 한국 축구인을 한데 버무리려 한다. 그들에게 박태하 감독은 징검다리다. 박 감... "3년은 기다려달라"…조덕제 감독의 소망 "해마다 감독님들이 많이 바뀌어서 아쉽습니다. 제가 챌린지에서 유일하게 팀을 3년째 맡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그런 분위기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지난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 조덕제(50) 수원FC 감독이 전한 말이다. 챌린지(2부리그) 감독상을 받은 직후 조 감독은 연신 "구단 프런트가 끝까지 믿고 맡... 축구대표팀, 12월 FIFA 랭킹 51위로 올해 마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로 2015년을 마무리했다.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대결이 많았던 만큼 기대보다는 낮은 성적표라는 평가다. FIFA는 지난 3일(한국시간) 12월 랭킹 발표에서 대표팀에 617점을 주며 51위에 선정했다. 지난달 48위에 올랐던 대표팀은 11월에 미얀마(4-0)와 라오스(5-0)를 크게 꺾었으나 이들 모두 약팀이라 큰 점... '수원 더비'가 코앞이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가 먼저 1승을 추가하면서 내년 시즌 수원삼성과의 '수원 더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2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후반 41분 터진 정민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챌린지(2부리그) 3위 자격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 수원FC는 오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