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공개정보로 수천만원 챙긴 한미약품 연구원 기소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부당한 이익을 챙긴 한미약품 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이진동)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단장 김홍식)은 한미약품 연구원 노모(27)씨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노씨로부터 받은 정보로 주식투자에 이용한 애널리스트 양모(30)씨를 같은 혐의로 구... '소신 구형' 임은정 검사 "도망치지 않겠다" 임은정 검사. 사진출처/임은정 검사 페이스북2012년 12월 윤길중 진보당 간사(전 국회부의장)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최근 심층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임은정(41·사법연수원 30기·의정부지검)검사가 "도망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8일 자신의 SNS에서 "누명을 벗겨주는 것이 검사라고 배웠다"며 "(누명을 쓴)그 사람이 히틀러라도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 대신 돌팔매... 음주운전·향응…현직 검사 4명 징계처분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현직 검사 4명이 감봉 등 징계처분을 받았다. 8일 법무부는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고검 A검사 등 4명에게 감봉 1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A검사는 지난 6월27일 혈중알콜농도 0.179%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아 교통사고를 일으켜 징계위에 회부됐다. 대검찰청 소속 B검사는 지난 4월13일 혈중알콜농도 0.098%로 운전... 김진태 검찰총장 퇴임…"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종합)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야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제40대 검찰총장이 1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와 함께 30년 간의 검사 생활도 함께 마무리했다. 검찰총장이 임기제가 도입된 후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