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성재 서울고검장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사실 잊어선 안돼" "국민이 검찰에 부여한 소명은 공익의 대표자로서 인권을 바로 세우고, 실체관계를 신속·정확하게 규명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이끌어냄으로써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재(52·연수원 17기) 제48대 서울고검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고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고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이 국민에 대한 소... (전문)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취임사…"불법·폭력 시위 엄단" 서울중앙지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영렬 검사입니다. 전국 검찰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은 제가 평검사, 부장검사로 근무한 곳이라 검사장으로 다시 근무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서울중앙지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정부패 사건, 신종범죄 사건 ... 로스쿨생 138명 "내년 변호사시험 응시 취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 138명이 내년 1월4일 예정된 변호사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협의회장 이철희)는 23일 전국 25개 로스쿨 3학년생으로 구성된 '선두 취소자' 138명이 이날 오후 6시 제5회 변호사시험 응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협의회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응시 취소는 원서 접수를 자체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가짜 연구원 등록해 거액 가로챈 정부공무원들 기소 지인·친인척 등을 연구원으로 가짜로 등록시킨 뒤 인건비 수천만원을 가로챈 정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교육부 공무원 박모(52)씨와 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 최모(57)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인과 친인척을 허위 연구원으로 등록하도록 만든 뒤 인건비 등 명목으로 총 4600여... 검찰, '1296억 도로공사 짬짜미' 건설사 간부들 기소 전남 여수와 고흥을 잇는 1296억원 규모의 도로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건설사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대우건설·포스코건설 법인과 대우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전·현직 상무 4명을 공정거래법·건설산업기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