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웅섭 금감원장 "지역금융·중금리 대출에 과감한 인센티브" 금융당국이 지역금융과 중금리 대출을 강화하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등 서민금융회사에 증자요건 완화 , 신용공여 한도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에서 열린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서민금융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내 마련해 시행할... 설 명절 전후 대출사기 주의보 금융감독원은 26일 설 명절을 전후로 불법 중개업자나 사금융을 이용할 경우 대출중개 수수료 선취·고금리 수취·대출사기 등의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사기 신고 건수는 13만5494건으로 지난 2014년 11만5903건보다 16.9% 증가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금감원은 돈이 필요해 대출을 꼭 받아야 한다면 지난 14일 ... 금감원,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32건 개선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중으로 '대리운전 단체보험료 인하'와 '부채 증명서에 대외매각채권 현황 기재' 등 지난해 '금감원 콜센터 1332'에 접수된 금융 소비자 불편 사항 32건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콜센터는 작년 한 해 금융 관련 불만·피해 사례 56만2502건을 상담했고, '소비자 보호 실무 협의회'는 이중 129건을 논의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 "잠깐만 맡겨도 고수익"…그룹사 가장 유사수신 '주의' 다수의 계열회사 보유를 가장한 '그룹형 유사수신업체'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사기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계열회사나 신성장·유망 계열회사 등이 존재하는 것처럼 가장해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수신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