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제재 후 북한 철광석 수출 오히려 증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 북한의 대중국 철광석(정광) 수출이 오히려 늘어났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이날 함경북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적인 광물 가격 하락으로 침체를 보이던 무산광산 철광 수출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출용 정광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북-중 세관을 거쳐 중국 선광장(... 국토부, 北 사이버테러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14개 산하기관, 소속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일 개최된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 사이버테러 위험 관련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이 사이버테러의 대상이 될 ... 북, 사이버테러 배후설 부인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 위한 날조" 북한은 13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새누리당이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사이버테러의 주범이 북한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이버테러 방지법을 빚어내려는 악랄한 대결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패당이 황당무계한 '북의 사이버테러 위협' 나발을 불며 반공화국대결악법을 꾸며내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테러... 미 핵추진 항모 스테니스호 한국 도착 ‘떠다니는 전투기지’로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가 한·미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1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배수량이 10만3000톤에 달하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존 C. 스테니스호는 길이 333m, 폭 78m에 승조원은 약 6500명에 달한다.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의 3배인 1만8211㎡에 달해 호크아이(E-2C) 조기경... 북한 김정은 "핵 폭발·공격능력 향상 시험 계속할 것"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폭발 및 공격능력 향상 시험에 대해 계속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핵탄 적용수단들의 다종화를 힘있게 내밀어 지상과 공중, 해상, 수중 등 임의의 공간에서도 적들에게 핵공격을 가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탄도로켓 발사 훈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