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대형마트 설 선물세트 가격 담합 사실상 무혐의 처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설 명절용 선물세트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한 심의절차를 지난 16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의절차 종료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워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때 하는 조치로, 사실상 무혐의 처분이라고 볼 수 있다. 대... 검찰, '사기 혐의' 여성 방송작가 구속영장 청구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여성 방송작가에 대해 검찰이 16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방송작가 박모(4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다수의 지인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총 23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내시경 환자 성추행' 의사 구속 기소 수면 내시경을 받는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양모(58)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H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K의원 전 내시경센터장 양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2013년 10월 초 이 의원 내시경 검사실에서 수면유도제를 투여받고 수면 상태였던 여성... 한상균 위원장 도피시킨 민주노총 간부 추가 기소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간부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민주노총 조직국장 이모(4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당시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 검찰, 협력사 돈 받은 포스코건설 간부들 기소 공사대금 정산 편의 등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포스코건설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전 포스코건설 상무보 최모(53)씨, 포스코건설 부장 박모(46)씨와 김모(49)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 등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까지 6회에 걸쳐 인테리어업체인 K사로부터 현금 2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