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3총선)김부겸 당선 "대구 시민의 명령 '여야협력'에 순명할 것"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리우는 대구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은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여야 협력을 통해 대구를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우라는 대구 시민의 명령에 순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구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이 1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 (4·13총선)진영 당선 "이번 승리는 국민·정의·역사 승리" 새누리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서울 용산에 출마해 당선을 확정지은 진영 당선인은 자신의 당선에 대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 지역구 당선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진영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정미영 씨와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당선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 (4·13총선)정세균 당선 "정권교체 준비 착실하게 할 것"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해 6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지역구 당선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최혜경 씨와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당선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4·13총선)호남 못잡은 문재인, 정계은퇴 가능성 “이분들과 손잡고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 하겠다.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투표일 하루 전인 지난 12일 저녁 자신이 영입한 서울 도봉을 오기형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비친 포부다. 하지만 정권교체는 가능할지 몰라도 그 주인공이 문 전 대표가 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을 저지하는데 성공... 문재인, "여당 어부지리는 안돼" 마지막 지원유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2일 마지막 지원유세에서 “단일화만 된다면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겠지만 야권표가 분산되는 바람에 아직도 아슬아슬한 국면"이라며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지하철 쌍문역 인근에서 열린 서울 도봉을 오기형 후보 지원유세에서 “우리 당에 실망해서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분도 있다는 점을 안다”면서도 “안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