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생 건설기업들 창업 후 5년 사이 75% 문 닫았다 신생 건설사들이 살아남기가 점점더 어려워 지고 있다. 신생 건설사의 75%가 창업 5년을 못견디고 문을 닫고 있다.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건설사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국내 건설업의 5년 생존율은 25.2%로 집계됐다. 4곳 중 1곳 만이 살아남은 것이다. 치킨, 편의점 등 폐업률이 높은 음식점업(17.7%)에 비해서는 높았지... 2015년 건설업계 상고하저 롤러코스터 2015년 건설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연초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열기에 힘입어 주요 건설사들은 역대급 분양물량을 쏟아냈고, 전국의 아파트 공급량은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대출금리 규제에 미국 금리인상, 미분양 증가 등 악재가 겹치면서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상반기 건설업계는 주택시장의 호조로 장기간의 침묵을 깨고 오... 기촉법 위기…워크아웃 건설사들 '심쿵' 워크아웃의 근간이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의 일몰이 이제 딱 4일 남았다. 지난달 말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기촉법 일몰 시한을 2년6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이달 임시국회에서 선거구 획정과 노동개혁 법안 등의 이견을 보이면서 기촉법 개정안도 아직 통과되지 못한 상태다.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기촉법은 자동 폐기되... 올해 해외수주, 10대 건설사 중 롯데건설만 증가 저유가로 인한 발주량 감소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액이 30%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롯데건설만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국내 도급기준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해외수주 증가세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올 12월21일 현재 총 3억3114만8000달러를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 3억1270만100... 시장 악재에 내년엔 일반분양 말고 재건축·재개발 건설업계가 부동산 거래절벽을 우려해 내년에는 일반분양 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강화, 아파트 공급과잉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내년 주택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미분양 아파트 증가, 소탐대실하지 말아야 한다'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