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직원 친목회비 개인용도로 쓴 교직원 해임은 부당 교직원 친목회비는 공금으로 볼 수 없어, 이를 개인적 용도로 쓴 교직원 친목회장에게 공금횡령을 이유로 해임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호제훈)는 학교법인 위로학원이 "해임처분을 취소한 교원징계결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친목회비는 징계... 애인에게 두 차례 낙태요구…"정직 1월은 부당" 여자친구에게 두 차례 낙태를 요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정직 1월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강석규)는 이모씨가 강서소방서장을 상대로 "정직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낙태에 관여했어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직무와 무관한 사적인 영역에 불과하다"며 "공무원 ... "기소휴직처분 뒤 무죄 확정 받은 군인…급여 지연손해금 줘야" 군 간부가 기소된 후 휴직처분을 받았으나 무죄가 확정된 경우에는 휴직처분 기간 동안의 급여는 물론, 지연손해금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조한창)는 해군사관학교 교수부 교관 김모씨가 "미지급 보수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무죄가 선고됨에... 제3회 청소년 법률토론대회 열려 청소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놓고 토론경쟁을 펼치는 청소년 법률토론대회 예선전이 열렸다. 서울고법(법원장 심상철)은 지난 7일 오후 서울고법 서관 중회의실 및 법정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청소년 법률토론대회' 예선전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예심 경쟁을 통과한 32개 참가팀들이 '나이를 기준으로 형사처벌하지 않는 것(형사미성년자제도·형법 제9조)이 ... "내연녀 수사 잘 봐달라" 청탁한 경찰총경 해임 적법 내연녀에 대한 수사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하고 내연녀의 돈거래에 부적절하게 개입하는 등 비위를 저지른 고위 경찰간부에 대한 해임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경찰공무원 홍(총경)모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홍씨는 내연녀와 장기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