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거래소, 금융공기업 최고 연봉 금융위원회 소관 공공기업 가운데 한국거래소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정규직 기준 평균 연봉은 9119만원으로 금융공기업 18곳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업은행이 8711만원, 코스콤이 7683만원, 예금보험공사가 715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은신용정보는 4726만원, 한국...  재정조기집행 가이드라인 없어 '혼선'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많은 기관들이 경기활성화와 무관한 사업을 조기재정집행 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조기집행 대상사업과 예산산정 과정이 혼선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12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집행시기를 무시하고 실적을 의식한 밀어내기식 예산집행(교부) 사례가 적...  한전, 중국투자 2년간 400억원 적자 한국전력(015760)(KEPCO)이 지난 2007년이후 해외 에너지자원 확보와 전력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에 5000억원을 투자했지만 400억원 이상의 손해만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은 한전 국정감사에서 "한전이 지난 2007년 11월부터 중국지역 탄광사업 연계와 현지법인 인수에 5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석탄가격 상승으로...  "한전, 효성 부정당 행위 묵인" 한국전력(015760)(KEPCO)이 대통령 사돈기업인 '효성(004800)'의 부정당행위를 묵인하고 막대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소속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한전 국정감사에서 "효성이 한전으로부터 수주한 570억원규모의 철탑공사를 발주기관인 한전의 승인없이 불법으로 하도급했다"며 "두기업간 사전 묵인 등의 담합이 없이 있을 수 없다"고...  "시중銀, 가산금리 뻥튀기 심하다" 시중은행들이 대출을 해줄 때 과도한 가산금리를 적용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7월 현재 국내 7개 시중은행들의 가계자금 대출 평균가산금리는 2.82~4.34% 수준"이라며 "은행들이 부가적인 가산금리를 통해 수천억원 이상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이 공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