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민간대출 첫 감소..9월 0.3%↓ 지난달 유로존의 민간부문 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하며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달 유로존의 민간부문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기록한 0.1% 증가와 대비되는 것으로 유로존 민간대출이 감소한 건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92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콜린 엘리스 다이... 중국·인도 밀월 가능할까 중국과 인도, 즉 친디아가 본격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은 양국이 영토 분쟁으로 쌓인 오랜 앙금을 털고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S.M. 크리시나 인도 외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인도 벵갈로르에서 협상을 갖고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관계 개선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시나 외무장... 日 혼다, 1550억엔으로 순익 전망 상향 일본의 2위 자동차제조업체 혼다가 올해 순익전망치를 대폭 올려 잡았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중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시행한 신차구입장려프로그램의 효과로 2009회계연도(2009.4~2010.3) 순익전망치를 1550억엔(1680억달러)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550억엔을 3배 가량 넘어서는 것이다. 2분기 순익은 540억엔을 기록해 블룸버그통신의 ... 로치 “中 출구전략, 당분간 어렵다” 중국이 조만간 출구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브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법인 회장은 "일부 투자회사들이 중국이 곧 경기부양책 규모를 축소할 것이란 잘못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치 회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는 사회 안정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자... 국제유가, 내년 110달러까지 상승 전망-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내년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 국제유가 전망치는 기존 배럴당 85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세계 2위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최근의 유가 강세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그릴리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미국의 원유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