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시 보고서 조작' 호서대 교수 "양심 파는 불량 학자 아냐"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법정에 선 유모(61) 호서대학교 교수가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는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유 교수의 변호인은 "국내에서 본인도 자부하다시피 유일무이한 독성학계 권위자"라며 "... 검찰 "가습기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 곧 본격 수사"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이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수사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선 중요한 꼭지들을 정리하고 이후 별도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 여야,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합의 여야 3당이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20대 국회 내에 민생경제특위 등 모두 7개 특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김도읍 새누리당·박완주 더불어민주당·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3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관련 ... '가습기 사건' 재판부 "지금은 전혀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수사기록 열람·등사 상황부터 물어볼게요.(재판부)", "200여권 중 30여권 정도만 수령했습니다.(변호인들)"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의 주요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 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건의 수사 및 피해자 기록 등이 방대해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 '가습기 살균제 참사' 존 리 前 옥시 대표 구속영장 기각 존 리(4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7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에 따른 피의자의 범죄혐의 소명정도와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의 여지 등을 비춰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