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대모' 신영자 이사장 재판에 백화점 입점 비리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신영자(73·여)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구속 기소됐다. 롯데 오너들 중 첫 기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6일 신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과 배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배임수재액 35억원에 대해서는 신 이사장 소유 아파트와 토지 등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 선수가 승부조작 제의…검찰, 야구선수 2명 적발 KBO리그 4경기에서 고의 볼넷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2000만원의 뒷돈을 받은 이태양(23·NC 다이노스)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이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로커 A(36)씨는 구속 기소됐다. 브로커에게서 청탁을 받고 뒷돈을 고급 시계 등을 챙긴 문우람(24·넥센 히어로즈)은 상무 소속으로 군 검찰 수... 검찰, 진경준 검사장 장모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 특임검사팀(팀장 이금로 검사장)은 "지난 20일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진경준 주식 뇌물 스캔들'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계좌추적으로 지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엔엑스씨(NXC·넥슨 지주사) 회장 측에서 진 검사장의 장모 계좌로 2억원가량이 흘러 들어간 사실을 밝혀냈다. 진 검사장이 친구인 김 회장... 'MB 친척 연루' 씨모텍 주가조작 공범 기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척이 연루된 '씨모텍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한모(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자본 M&A 전문가인 한씨는 사채자금 조달업자 김모(구속 기소)씨와 공모해 명동 사채업자들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나무이쿼티를 설립하고, 씨모텍 경영권... 검찰, ‘복덕방 변호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이른바 '복덕방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K(45·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 변호사는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닌데도 무등록으로 중개업을 하고 유사명칭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통신판매업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공 변호사는 지난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