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M&A열풍)②글로벌 M&A 시장, '중국 굴기' 계속되나 중국 기업 입장에서 지금이 해외 기업 인수에 좋은 시기다. 자본을 충분히 축적했고 중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해외 쇼핑을 장려한다. 위안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다른 통화로 표시된 자산의 투자 매력도 높아진 상황이다. 중국 기업의 M&A 대상은 첨단 기술이나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된다. 주요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 때문에 중국의 싹... 30대그룹, 2010년 이후 M&A에 46조 쏟아부었다 30대그룹이 최근 6년 반 동안 46조원 규모의 M&A를 통해 경영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는 롯데가 9조7000억원이 넘는 M&A를 성사시켰다. 건수로는 42개 기업을 인수한 CJ가 1위다. CEO스코어는 10일 2010년부터 올 7월말까지 6년7개월간 30대그룹의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72건, 금액으로는 46조74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경영... 대표 고용산업? …건설 근로자 절반이 비정규직 국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절반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업 비정규직 비중이 30%대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치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반면 건설업의 고용유발계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어 전체적인 고용 효과 감소와 함께 고용의 질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말 ... 건설업 재도약 시급…정부, 발주제도 개선 작업 착수 정부가 건설업 발주제도 개선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발주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건설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산하 기관을 중심으로 시공책임형 CM, 순수내역입찰제, 확정가격최상설계방식 턴키, 적심제 변별력 강화 등 건설 발주제도 혁신을 위한 4대... 동양매직 인수 각축전…CJ, 코웨이에서 선회 생활가전 판매 및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동양매직이 하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뜨거운 매물로 떠올랐다. CJ와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을 비롯해 복수의 국내외 사모펀드들이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의 최대주주인 NH·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는 오는 11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예비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추석을 ... 울트라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호반건설 최승남 부사장 내정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이 울트라건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최승남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내정자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004320) 인수가 지난달 20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인수기획단 파견 등 본격적인 인수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신임 최승남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 8월 26개사 1억900만주 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1억900만주가 이달 중에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1억4600만주)에 비해 25.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8200만주)에 비해서는 32.0%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페인트(011720),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남광토건(001260), ... 건설사 M&A 시장 투기세력 주의보 건설업계에 투기 세력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건설사들이 홍수를 이루면서 기업 경영 보다는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내려는 세력들의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M&A 시장에 나온 건설사의 노하우만 빼가거나 회사를 인수해도 정상 기업으로 육성하기 보다는 사업부를 쪼개 분할 매각하거나 하는 등의 시도가 적발되면서 우량 투자자 확보에 비상... 동부건설, 범어현대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005960)은 대구 범어현대빌라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과천 12단지, 울산 테라스하우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주고를 확보하게 됐다. 범어현대빌라 재건축사업은 현재 42가구를 향후 지하2층~지상18층, 88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모든 가구가 33평형으로 구성되며 내년 5월 착공해 2019년 초 준공 예정이다. ... 동부건설, 558억원 규모 공사계약 체결 동부건설(005960)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558억7106만원 규모 대구대곡 공공임대리츠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8%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2일까지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