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 회장 등 기업인 14명 광복절 특사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포함한 기업인 14명이 광복 71주년 기념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12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3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총 4876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또 모범수 730명에 대한 가석방, 모범 소년원생 75명에 대한 임시퇴원 조치, 서민 생계형 보호관찰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38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후손 38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얻었다. 법무부는 10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외국 국적으로 살아온 독립유공자 후손 38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허위 선생, 이위종 선생, 최재형 선생 등의 후손 38명이 국적... 김승연·이재현·최재원 광복절 특사 '유력'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가 임박했다. 경제인 사면이 최소화될 것이란 전망 속에 김승연 한화 회장, 이재현 CJ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심사에 돌입했다. 사면심사위원회는 법무부와 검찰 등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꾸려졌다. 회의는 비...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죄질 따라 차등화된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현행 일괄 20년에서 형량에 따라 '10년-15년-20년-30년'으로 차등 적용하는 게 골자다. 법무부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한 성범죄로 벌금형이 선고된 경우 등록대상에서 제외하고, 등록 기간을 선고형에 따라 4단계로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 '넥슨 뇌물' 진경준 검사장 해임·징계부가금(종합) 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법무부는 8일 오전 10시30분 검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징계 청구된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징계부가금 도입 이후인 지난 2014년 12월 진 검사장이 여행 경비 명목으로 받은 203만원에 대해 최고 한도인 5배를 적용한 1015만원의 징계부가금도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