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이미 공개된 개인정보 수집해 영리 활용해도 불법 아냐" 개인정보를 수집해 영리 목적으로 사용했더라도 이미 공개된 정보였다면 불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인천대 백모 교수가 법률정보 제공사이트 로앤비와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 6개 회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 홈플러스, 추석 맞아 협력사 상품대금 조기 지급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중심의 3800여개사로 약 22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홈플러스는 이들 중소 협력회사 대금을 정상지급일보다 평균 17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 홈플러스, '유동'과 농어촌 고령자 위한 캠페인 진행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을 통해 유동과 함께 농어촌 고령자의 식생활, 건강개선을 지원하는 '바른 밥상, 밝은 백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음달 8일까지 고객이 전국 58개 점포에서 유동 골뱅이, 번데기 외 5종 상품 구매시 판매 금액의 3%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위한 식생활과 건강 개선 ... 경품행사 통해 개인정보 판 홈플러스 전 사장 항소심도 무죄 경품행사에서 수집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무단으로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성환 전 홈플러스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장일혁)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 전 사장과 김신재 전 부사장 등 사건 관계자 모두에게 검찰 측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은 ... 수익 떨어지는 대형마트 어쩌나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실적이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파동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약발'이 안 먹혔다.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더 초라한 성적표다. 업계는 편의점으로 이탈하는 1인가구를 겨냥해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내놓고, 온라인몰과의 경쟁을 위해 역마진도 감수하는 생활용품 최저가 선언까지 펼쳤지만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