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조위원장 독단으로 부위원장 '전임지위' 박탈…무효 노조위원장이 러닝메이트로 당선된 부위원장의 전임자 지위를 일방적으로 박탈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김한성)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지부의 A수석부위원장과 B부위원장이 씨티은행지부를 상대로 낸 전임해임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4년 1월 위원장 C... 김문호 금노 위원장 "임종룡 노조 대화 발언은 노조 와해 공작"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최근 노조 대화 발언은 금융노조 와해 공작이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사진)은 김문호 위원장은 26일 국민은행(KB금융(105560)) 서여의도영업부 앞에서 열린 '해고연봉제 저지 관치금융 철폐 총파업 2차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임종룡 위원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기자들에게 "(성과연봉제와... 금융노조, 9월 총파업 본격 준비절차 돌입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저지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9월 총파업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금융노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1층에서 '해고연봉제저지·관치금융철폐' 총파업 1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압도적 찬성률로 현장조합원들이 총... 금융노조, 19일 성과제 반대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금융노조는 오는 19일 35개 지부 10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금융노조는 합법적으로 총파업을 비롯한 쟁의행위를 벌일 수 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하 35개 지부 전국 1만여 분회에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찬반투표는 개인별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위... 금융노조 "정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는 책임 회피용" 최근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자금 마련을 위해 내놓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대해 금융노조가 '책임 회피식 돌려막기'라며 비난했다. 이어 금융노조는 이번 방안이 추진되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의 연쇄 부실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금융노조는 16일 서울 중구 조합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금융노조는 "정부가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