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주택매매, 재건축·재개발 바람 타고 지난해 기록도 넘어 8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각종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주택시장의 열기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활황에 더해 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부동산시장으로 자금이 몰린 탓이다. 이로 인해 주택매매거래량은 물론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많은 서울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연일 역대 최고... 대림산업, 신반포5차 재건축 '아크로리버뷰' 이달 분양 대림산업(000210)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 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아크로 리버뷰'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달 ... 아직도 분양 전성시대…강북·부산까지 '활활' 서울 강남 재개발·재건축의 열기가 강북과 부산까지 번지고 있다. 정부가 분양시장의 과열현상을 잡기위해 집단대출 규제를 비롯해 최근 가계부채 대책까지 발표했지만 분양시장은 연일 뜨겁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서울 청약경쟁률로는 최고인 100.6대 1을 기록했다. 정부의 집단대출 규제... 엇갈리는 수도권 아파트 선호도…서울은 '소형' 경기는 '대형' 지방 주요 도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역의 강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아파트 면적별 선호도에서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들의 영향으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경기지역에서는 좀 더 큰 면적을 찾아 서울을 떠나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5... 재개발·재건축 강세 '쭉'…분양물량 연내 최고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의 강세가 여전하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에도 역대 최고가 수준을 기록하며 주택시장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분양한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평균 100.6대 1, 최고 1381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에 강남을 포함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