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페인트업계, '휴대폰' 부진 '가전용'으로 극복 고부가가치로 효자 노릇을 했던 스마트폰용 페인트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에 이어 LG까지 주력폰의 케이스를 플라스틱에서 메탈로 바꾸면서 스마트폰 페인트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이에 업계는 돌파구로 가전용 페인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스마트폰용 페인트에 가장 먼저 뛰어든 곳은 삼화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전자재료에 쓰이는 플라스... 전방산업 불황, 페인트업계에 불똥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이 침체되면서 페인트 업계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선박 수주와 자동차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페인트 업체들의 실적도 악화일로다. KCC는 올 상반기 190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성적표를 내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952억원으로 4% 늘었다. 다만, 이는 건자재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도료부문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건축...  노루페인트, 453억원 규모 수주에 오름세 노루페인트(090350)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루페인트는 전날보다 250원(2.39%) 오른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루페인트는 계열사 노루코일코팅에 453억원 규모의 컬러강판용 도료와 관련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노루페인트, 계열사와 45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노루페인트(090350)는 29일 계열사 노루코일코팅과 453억원 규모 칼라강판용 도료 및 관련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9.81%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노루홀딩스, 비상장회사 전방산업 부진으로 모멘텀 둔화-KB증권 KB투자증권은 27일 노루홀딩스(000320)에 대해 주요 비상장회사의 전방산업 부진으로 모멘텀이 둔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강선아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비상장회사 아이피케이의 전방산업인 조선업황 부진 때문에 노루홀딩스의 주가는 -1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조선업계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