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 홍수 '용인', 여전히 전국 미분양 1위 전국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용인시로 나타났다. 그나마 분양시장 호황으로 지난해 말 7237가구 보다 2227가구가 줄었지만 여전히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상황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5010가구로 전국 미분양 물량의 8%를 차지했다. 용인이 유독 미분양 물량이 많은 이유는 과잉 공급된 탓이 크다. 용... 전국 미분양 3개월 연속 1천가구씩 증가…건설사 '긴장' 부동산 경기 호조에도 전국 미분양 주택은 계속 상승하고 있어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기가 높은 재건축 아파트도 미분양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2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5.21%(3128가구) 증가한 6만312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5월부터 매달 1000가구 이상씩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7월 수치... 미국 주택경기 개선… 금리 인상전 주택 수요 증가 미국 주택건설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연내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 전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는 미국의 9월 주택시장지수가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마켓워치는 이번달 주택시장지수를 60 정도로 예상했었다. 주택시장지... 개포주공, 8개월새 2억5천 ↑…손 못쓰는 정부 과잉공급 우려에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됐던 주택시장이 오히려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백대 일의 경쟁률이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 정도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주택경기 침체를 우려한 계산된 조치였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공급된 '대연자이'는 430가... '미분양-공급과잉-집값하락' 악순환 다시 반복되나 최근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면서 '미분양-공급과잉-집값하락'의 부동산 침체 악순환이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시장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일부 수도권 지역은 오히려 미분양이 감소하고 청약열기도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전국적인 침체보다는 지방 위주의 침체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