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선박 사고 급증…2년새 2배 증가 20대 국회의 첫 번째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사태를 비롯해 선박 안전사고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특히 해수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혁신대책 등 다양한 선박사고 예방대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돌고래호 사고와 올해 2월 동경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2년 새 2배나 급증... 국내공항 내진설계, 강진에 '취약' 국내 공항의 현재 내진설계 수준으로는 향후 강진 발생시 공항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국내 공항에 적용된 내진설계 기준은 향후 발생가능한 지진 강도를 감안했을 때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공항시설 중 ... 한국공항공사, 공항소음대책 지원사업금 감면 의혹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항공기 착륙료 151억원를 항공사 인센티브 형태로 감면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제정된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이용하는 항공사에게 항공기 이·착륙시 ... 20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부터 파행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렸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논란 속에 첫날부터 상임위 곳곳에서 파행이 빚어졌다. 새누리당은 여당의 반대에도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친 정세균 국회의장이 사퇴할 때까지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정 의장이 주도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