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공사, 배당성향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배당성향이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국민의당)이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공사의 지난 2013년 배당성향은 29%, 2014년 32%, 2015년 35%씩을 기록하며 공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출자한 36개 기관의 평균 ... 환경부 퇴직공무원 62%, 환경부 법정법인에 재취업 환경부 법정법인 16곳 가운데 10곳에 환경부 퇴직공무원이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 자료를 검토한 결과 환경부 업무를 위탁받은 법정법인 62.5%에 환경부 퇴직공무원 18명이 회장, 이사장, 본부장 등 임직원으로 재취업했다. 특히 퇴직 관료들이 취업한 협회들이 정부를 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선박 사고 급증…2년새 2배 증가 20대 국회의 첫 번째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사태를 비롯해 선박 안전사고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특히 해수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혁신대책 등 다양한 선박사고 예방대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돌고래호 사고와 올해 2월 동경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2년 새 2배나 급증... 국내공항 내진설계, 강진에 '취약' 국내 공항의 현재 내진설계 수준으로는 향후 강진 발생시 공항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국내 공항에 적용된 내진설계 기준은 향후 발생가능한 지진 강도를 감안했을 때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공항시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