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역고가 상판 철거 완료…새 바닥판 설치 시작 서울시는 수명을 다한 서울역고가 상판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새 바닥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1970년 8월 15일 개통 후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된 서울역고가는 2006년과 201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으며, 바닥판의 잔존수명은 2~3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서울역고가를 사람 중심의 초록보행길로 재생하기 위한 작... 서울역고가와 주변 건물 잇는 지상 '연결통로' 생긴다 서울역고가와 인근 대형빌딩 두 곳을 연결하는 지상 연결통로가 생긴다. 시는 내년 4월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서울역고가에 대우재단빌딩과 호텔마누로 이어지는 연결통로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서울역고가에서 대우재단빌딩을 지나 남산공원까지 한 번에 걸을 수 있다. 또 호텔마누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남대문시장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서울역고가 차길에서 보행길로 서울역 고가도로가 차량 통행로에서 보행길로 새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울역 고가도로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보행자 전용도로로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대문로5가와 만리동1가를 연결하는 폭 10.3m, 연장 810m의 서울역 고가도로는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정밀안전진단... 문화재 심의 마무리…'서울역 7017 프로젝트' 박차 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문화재 심의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옛)서울역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이어 지난 9일 문화재청 제3차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서울 한양도성 현상변경 심의’를 굴착시 시굴조사 실시 조건으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퇴계로 방면 보행길과 남산육교를 연결하는 승강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한양도성 역사... 박원순 시장 공약,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본 궤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가 3월 본 궤도에 오른다. 박 시장은 노후한 서울역고가를 차량길 대신 보행로로 재생하고 서울역 일대를 17개 보행길로 잇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기본설계안을 1일 발표했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박 시장의 2014년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된 사업으로, 미국의 ‘하이라인파크’를 본따 서울역고가를 공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