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정부 법인세 조세부담률, MB정부보다 낮아 법인세 인상안을 놓고 여야 간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법인세 사수 총력전에 나섰다. 하지만 20대 국회가 여소야대로 재편된 데다, 여당 내에서도 법인세 인상에 동의하는 움직임이 있어 전경련의 방어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전경련은 20일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의 '최근의 법인세 인상조치와 합산 세수효과' 보고서를 인용, 올해 기업들의 법인세수가 사상 최... 용문학원, 50억 규모 법인세 취소 소송서 최종 승소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누나 김문희 이사장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용문학원이 성북세무서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용문학원이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용문학원은 지난 2008년 2월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던 서울 종로구 원남... 야당 "법인세 인하, 낙수 효과 없다" 잇단 주장 이명박 정부 당시 22%로 인하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되돌리는 것에 대한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법인세 인하로 인한 경기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들어 최고세율 인상을 요구하지만 새누리당과 정부는 부정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 1일 과표 500억원 초과 법인의 법인세율을 오는 2019년까지 연 1%씩 올리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 검찰, '소송사기 혐의' 허수영 사장 구속영장 청구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허수영(65) 롯데케미칼(011170)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허 사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사장은 기준(70·구속 기소) 전 롯데물산 사장과 공모해 소송사기로 법인세 22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