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미화원 임금 받던 청소차 운전원, 직제 바뀌어도 임금 유지해야" 청소차 운전원이 환경미화원과 같은 직종으로 분류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 임금 협약을 적용받았다면, 이후 공용운전수로 직제개편이 됐더라도 환경미화원과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모씨 등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청소차량 운전원 84명이 공영버스 운전사들과 같이 임금을 산정한 것... 더 이상 청와대 방어않는 새누리…"박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라" 비선실세 논란의 핵심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보고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청와대를 방어하던 새누리당이 쑥대밭이 됐다. 이정현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특검을 실시해야 된다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특히 새누리당이 더 이상 청와대를 방어하기 힘들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날 지도부의 발언도 이... 검찰, '대우조선 회계사기 묵인 의혹'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소환 대우조선해양(042660) 경영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실 감사 의혹을 받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전직 임원을 25일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A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3년과 2014년 대우조선해양 외부 감사를 맡았던 안진회계법인은 대우조선해양의 5조원... "최순실, 박 대통령 연설문·국무회의 자료 등 미리 받아"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연으로 개명)씨의 사무실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뿐만 아니라 국무회의 자료와 청와대 내부 문건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JTBC는 24일 "최씨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 파일 중 박 대통령 연설문 44개 등 청와대 관련 내용이 발견됐다. 특히 최씨는 지난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있었던 박 대통령 연...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채무를 대신 받아 주기로 해놓고 개인 용도로 쓴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가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한모(59·구속 기소)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2010년 8월 피해자 편모씨를 만나 편씨 남편인 하모씨가 가지고 있던 채무자 황모씨 채권을 대신 받아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