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마지막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접하며 사회부에 있으면서 온갖 사건·사고를 접하지만, 몇 년 전부터 버릇처럼 되냈던 말이 있다. “다시는 배를 타다가 죽는 사람이 없기를.”맞다. 2014년 아직도 충격이 사라지지 않은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생긴 버릇이다.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 동창여행을 가던 섬마을 사람들, 그들을 구하려다 의롭게 죽은 승무원들의 얘기까지. 아무리 사람 사는 곳에 사건·사고를 떼어놓을 수... 박원순 시장 "일방적 개각은 국민우롱..즉각 하야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전격 단행된 개각에 대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대통령직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 또다시 분노하게 됐다"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현재 박 대통령은 막중한 권한을 행사할 ... 서울시,'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 시범사업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도입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최근까지도 안전과 관련한 주택기준 부재로 가정과 주택단지 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시범 도입... 무료 목욕 봉사 시간만 총 3100시간 서울시는 제28회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조원숙(57·여)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상 선정 이유로 조씨가 서울시 서북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결핵 후유증 등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목욕봉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지난 2006년부터 총 4530명에게 목욕 572회를 실천했다. 봉사시간은 총 3100시간이... ‘청년수당’ 공감한 지자체들 잇따라 청년 지원책 발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이 정부와의 갈등으로 지급이 중지된 가운데 인천시와 경기도 등 청년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한 각 지자체들이 연이어 청년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인천시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 접수비와 사진촬영비, 면접복장 대여비 등 직접적인 취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달 2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지원한다는 내용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