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대기업 해외계열사 현황·거래 공시 의무화 추진 앞으로 국내 대기업집단의 국내 계열사가 해외 계열사와 거래할 땐 모든 거래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14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해외계열사 공시 강화방안', 일명 '롯데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국내 계열사가 해외 계열사와 상품·용역 거래시 국내 계열사간 거래와 똑같은 수준으로 거래... '너도 나도 1위' 허위광고 온라인강의 사이트 제재 '최고의 합격률', '7년 연속 판매량 1위', '7년 연속 1등 교재' 등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자격증 취득 관련 온라인 강의 사이트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자격증 취득 관련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영사업자에 과태료 2900만원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온라인 강의 사이트는 아이티버... 정재찬 공정위원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계 불공정 하도급 관행 개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오후 충남지역 중소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1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법적인 하도급거래를 근절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하도급거래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위원장은 "자동차 부품업계가 저성장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오랫동안 누적돼 ... BBQ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신규가맹점 모집 불가능 가맹정 수를 허위로 적은 BBQ의 정보공개등록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BBQ는 정보공개서를 수정해 재등록이 될 때까지 신규가맹점 모집이 불가능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 수를 허위로 적은 BBQ의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BBQ는 정보공개서에 2015년도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 수를 1709개로 기재했다. 하지만 ... 법정 후원수당 한도 초과 등 '방판법' 위반 고려한백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법정 후원수당 지급 총액 한도 초과하는 등 방문판매법을 위반한 다단계판매 업체 고려한백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4400만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고려한백은 지난 2014년 1월1일부터 같은해 12월31일까지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상품 가격 합계액의 38.35%에 상당하는 후원수당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