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국장급 ▲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김종선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정위, 심사보고서상 과징금액 표시 않기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행위 기업에 통보하던 심사보고서 내 잠정과징금 사전고지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심사관의 조치의견과 과징금부과에 따른 관련상품의 범위·위반에 따른 매출액 산정기준 등의 기초 사실은 포함된다. 최근 소주와 LPG업계에 대한 가격담합 제재를 놓고 심사보고서상 사전 고지된 과징금 산정규모가 잇따른 논란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  LPG 과징금 결정, 엇갈린 반응 공정거래위원회가 LPG(액화석유가스) 공급업체에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관련업체들이 행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SK에너지와 SK가스를 제외한 LPG 4개 업체들은 3일 "과징금 규모도 지나치고 담합사실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SK에너지와 SK가스는 담합사실을 자진 신고해 리니언시 제도에 따라(... 담합여부 놓고 '공방' 공정위의 딜레마 공정거래위원회가 액화석유가스(LPG)업계의 가격담합에 사상최대의 과징금 부과 심의를 둘러싸고 업계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지며 진통을 겪었다. 자진신고(리니언시) 혜택을 받는 SK에너지(096770)와 SK가스(018670)의 자료 제출을 둘러싸고 타 업체들이 실효성 논란과 함께 실제 담합을 주도한 주인공들이 빠진 알멩이 없는 제재라는 논란 때문이다. 우선 담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