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면세점 사업 의혹' 롯데·SK 압수수색(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기소)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롯데그룹과 SK그룹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집무실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실 등이 포...  롯데·SK,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롯데와 SK그룹이 면세점 사업 선정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며 일제히 약세다. 2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롯데쇼핑(023530)은 전날보다 1.10% 밀린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이후 약세로 돌아선 상태로 5일선을 내주고 있다. 롯데제과(004990), 롯데케미칼(011170), 롯데푸드(002270) 등도 일제히 2% 내외의 하락권이다. SK(003600)도 전... SK, 지배구조 개편시 수혜 기대-하이증권 하이투자증권은 SK(003600)에 대해 지배구조가 개편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간지주회사 도입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향후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SK텔레콤을 투자부문(가칭 SKT홀딩스)과 사업부문(가칭 SK... (현장에서)재벌그룹 선대회장 추모식의 본질 경비업체 직원들이 야산을 둘러싸고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다. 혹시라도 취재진이나 외부인이 침입할까 전날부터 경계 태세다. 행사 당일이 되자 아침부터 검은차들이 속속 도착한다.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대거 내려 조심스럽게 차례로 산에 오른다. 대단한 극비상황인 것 같다. 하지만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추모식 진풍경이다. 범삼성가 임원들이... 비상장 건설사 3분기 실적 선방…포스코만 '우울' 비상장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건설사 역시 해외사업 부진을 주택사업에서 만회하는 모습이다. 때문에 해외사업 수익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등이 3분기 영업이익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비상장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