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펙에서 능력중심 채용으로)기초능력 중요, 확산되는 NCS 올해 대학교를 졸업한 안소연씨(25·여)는 지난해 8월까지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준비하다가 취업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부족한 스펙에 수차례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안씨는 올해 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게 됐고, 3월 인턴으로 입사해 현재 정직원으로 전환된 상태다. NCS라는... 한국어 고등급 외국인 노동자, 재입국 시 가산점 추진 한국어능력시험 고등급 외국인 노동가 체류기간 내 자진귀국 후 재입국 시 시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본관에서 국제교육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2004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를 담당해 외국인 노동자 송출국가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인사)한국고용정보원 ◇발령 ▲정보보안팀장 임창경 "외국인 노동자, 노동력 부족 활용해야" 외국인 노동자를 구조조정 지연에 따른 일자리 대체가 아닌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3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 ‘외국인력정책 국제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산업인력공단의 사명철 박사는 고용허가제의 역효과로 ▲장기화한 체류기간에 따른 귀국 문제 ▲사업장 변경에 대한 반발과 일부 노동자의 ... "지방대 졸업, 국내서 실패 후 일본서 꿈 찾았어요" 지방 4년제 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김세정(29·여)씨는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했다. 그러던 중 일본어 자격증을 무기로 일본 취업에 도전해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지난해 글로벌취업상담회에서 지원서를 내게 됐다. 그렇게 김씨는 일본 간사이항공에 취업(지상직)해 올해 입사 1주년을 맞았다. 김씨는 “면접 당일 일본 기업 ...